우리 이야기

세 자매가 서로에게 하듯.

한국과 미국에 흩어져 살면서도, 서로에게 전화 한 통이면 다 해결됐어요. 언니가 없는 분들에게도 그 전화 한 통이 되고 싶어서 이 방을 열었어요.

이 공간을 시작하며

우리는 한국과 미국에 나뉘어 사는 세 자매입니다.

한국에 갈 때마다 아이들 학원과 병원, 필요한 물건까지 언니와 동생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가니 참 편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가까이 물어볼 사람이 없다면 얼마나 막막할까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큰언니가 미국에 사는 저에게 알려주듯, 미국에 사는 제가 한국의 언니와 동생에게 알려주듯, 서로의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알아본 정보를 나누고자 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믿고 물어볼 수 있는 언니나 동생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큰언니

한국방 지기

서울 · 강남

한국에서 아이 둘 키우며 학원 뺑뺑이 13년차. 서초·강남 학원과 학교 정보에 훤해요. 소아과·치과·피부과 단골 리스트, 예방접종 스케줄까지, 물어보면 다 알려줘요.

작은언니

미국방 지기

미국 · 동부

미국 동부에서 유학생으로 시작해 결혼하고 아이 키운 지 10년. 소셜워커이자 심리상담가로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정보 주고 돕는 게 일이에요. 한국에 있는 언니·동생·조카들 돕듯이 동부·중부·서부 캠프 정보, 미국 학교 시스템, 병원 이용법을 나눠요.

막내

한국 물건방 지기

서울 ↔ 미국

딸부잣집 셋째 딸은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는 말 있죠? 우리 셋 중에 제일 야무져요. 물건 하나도 허투루 안 사는 우리 셋째가 믿고 골라줍니다. “언니들, 이거 굿딜이야 지금 사요!!” ㅎㅎ

“우리 셋이 서로에게 하듯,
당신에게도 알려줄게요.”

궁금한 게 있으면 각 방을 둘러봐 주세요. 큰언니방은 한국, 작은언니방은 미국, 막내방은 한국에서 살 물건을 담고 있어요.